오블완 9

작심삼일 파훼법: 삼일마다 계획을 새로 세움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5

이전 이야기: 2024.12.14 - [Daily/Diary] - 이제 막 애드핏을 통과한 baby블로거의 수익 최초공개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32024.12.16 - [Daily/Diary] - 블로그 컨텐츠에 관한 고찰 및 브레인스토밍(그냥 주저리)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4챕터1. 글쓰기 계획표 점검2. 애드센스 보류 및 애드핏 수익3.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다 언젠가 먹었던 맛있는 베이글 샌드위치로 글을 열어본다. 정말 맛있었다... 잠봉뵈르 느낌도 나고. 라떼 아트도 너무 이쁘다. 내가 시간적, 금전적 여유만 있었다면 진짜 먹방 블로거를 했을 텐데...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여유를 가지는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한 것 같다.  글쓰기 계획표 점검사실 오늘까지 논문 관련 글을..

블로그 최적화는 어려워 (feat. 오블완 이모티콘 리뷰)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2

시리즈 이전글 보기:2024.12.07 - [Daily/Diary] - 초보 블로거의 티스토리 블로그 도전기 #1 (부제: 완벽주의를 타파하자) 챕터1. 오블완 챌린지 이모티콘 리뷰2. 블로그 최적화 시작! 3. 로고 계획   1. 오블완 챌린지 이모티콘 리뷰오늘 오블완 챌린지 경품 당첨자 발표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티스토리 이모티콘이 지급되었다! 귀여워 사실 블로그 이모티콘이라고 해서 기존의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같은 스티커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이모티콘이었다! 요즘 편집샵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의 그림들이어서 트렌디하고 사용하고 싶어지는 이모티콘들이다. 다른 경품들은 안 된 것 같다ㅠㅠ 되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자, 그래서 지금부터 어떤 이모티콘들이 있나 살펴보려고 한..

[일기] 오블완 챌린지를 마치고 내 블로그의 행방을 고민해보는 글

있어 보이게 제목을 적긴 했지만 오늘은 일기글인 만큼 편안하게 적겠다. 오블완 챌린지 동안 맨날 맨날 글을 썼는데, 그 이후 개인적인 바쁜 일과 겹치면서 며칠 글을 못 썼더니 어느새 12월 3일이라는 애매한 날짜가 되어 버렸다. 블로그를 계속 굴려나가려면 어느정도 콘텐츠가 정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근데 너무 부담되지 않는 방향으로 내가 즐길 수 있는 주제가 뭐가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한다.  1. 책 리뷰올해의 목표 중 하나이자 이번 4분기 목표는 바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최근까지는 꽤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생각했으나.. 다시 좀 소홀해진 것 같아서 정신 차리고 해 봐야겠다. 책을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고, 중간 중간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서 아마 책 중간중간 글을 쓸 것 같..

Daily/Diary 2024.12.03

[일상] 귀차니스트의 현실적인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후기 (To. Tistory: 12월 블로그 챌린지도 해주세요!)

오늘로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가 끝이 난다! 이벤트에 대해서 늦게 아는 바람에 약 일주일을 날리고 시작한 것이 많이 아쉽다ㅠㅠ 그래도 글을 꾸준하게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늦었지만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보았다. 매일 글을 쓰니까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어떤 글을 쓸 때 재밌는지, 또 어떤 글이 조회수가 높은지 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 동안 블로그를 시작해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시작하기 부담스러워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이벤트를 통해서 블로그에 제대로 입문하게 된 것 같다! 오블완 후기들을 보니 기존에 블로그 운영을 좀 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완전 제로부터 시작한 사람의 후기를 가져와 보려고 한다. 이벤트 시..

Daily/Diary 2024.11.28

[일기] 오블완 챌린지의 마지막 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블로그 주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글을 적고 있었는데, 아니 세상에 티스토리가 하루에 하나씩 재밌는 주제들을 던져주고 있었던 것이다! 왜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거지!! (오블완 이벤트도 일주일이나 늦게 안 사람)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이벤트 후기를 적어볼까 했는데, 끝나기 전에 티스토리가 주는 주제도 한 번 적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적어보는 오늘의 주제~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나는 완전 대문자 N인 사람이다. 머릿 속에 생각이 넘쳐난다. 끝이 없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도 하고,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생각의 갈래가 돌아가기도 한다. 1의 인풋이 들어오면 그것에 대한 생각이 최소 5가지 이상 생겨나는 기분이다. 만약에 영화를 하나 보게 되면.. 그때는 유튜브 영상 25분짜리 편집본으로 나올 ..

Daily/Diary 2024.11.27

[정보]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금 당장 예약해야 하는 이유 (부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추천 w.예약 링크)

우리 집은 크리스마스에 정말 진심이라서 매년 맛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해서 파티를 한다. 나는 사실 주로 호텔 케이크를 예약해서 먹는데 작년에 동생이 미리 예약한 어떤 카페의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던 것이다... 근데 개인 카페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어서 지금부터 부지런하게 찾아서 준비해야 하고, 호텔 케이크의 경우 일찍 주문하면 얼리버드 가격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네 곳 정도를 추렸는데, 케이크를 고르는 겸 정보공유 포스팅을 써보려고 한다. 예약링크도 달아놓았으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란다.케이크 고르는 기준: - 서울- 10만 원 미만 (중요)- 예쁜 것보다 맛이 있어야 함 (매우 중요)- 무스케이크를 선호함 초콜릿케이크 비선호*필자는 그저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1..

Daily/Info 2024.11.25

[유학준비일기] Ep. 0. 왜 한국을 떠나고 싶은 거야?

이 시리즈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유학 준비’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 ‘이민 준비’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다. ‘한국 탈출’? 그것도 아니다. 한국을 떠나는 이유가 한국이 싫어서가 아니니까.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 굳이 이름을 붙여야 하나 싶기도 하다. 결국 내가 나가고 싶은 이유는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기에.   내가 살면서 신기하다고 느낀 것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살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내가 기대한 수치가 100명 중 5명이라면, 내 체감은 100명 중 2명 정도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도 해외에 남기를 원하는 한국 출신 유학생은 나랑 다른 한 명 정도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왜 해외에서 ..

[정보] 티스토리 왕초보가 하는 스킨 편집: 오디세이 상단 네비게이션 메뉴바 수정

내용 간단요약: 오디세이 스킨 네비게이션 상단 메뉴의 마우스 호버(글자 아래 빨간줄 지우고) 아래와 같이 변경하는 방법 (괄호 모양 및 색깔 변경하는 방법 포함) 저도 초보라서 초보들이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적었습니다.잡담 넘기고 정보만 알고 싶은 분들은 이쪽으로 >> click 블로그 챌린지를 통해 부쩍 글을 쓰는 빈도가 는 만큼 내 블로그에 조금씩 애착이 생기고 있는 요즘이다. html이나 css에 익숙하지 않아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 내에서 이것 저것 바꿔보고 있는데, 웬만하면 넘어가려고 했지만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겨버렸다.  바로 이 네비게이션 상단메뉴의 마우스 호버!  와 진짜... 너. 무. 못. 생. 겼. 어...!!!! (테마 제공자 분 죄송합니다... 제 블로..

Daily/Info 2024.11.19

[Study] ADHD는 장애로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서 읽은 한 기사 제목이다. 흥미롭게도 원문에는 물음표조차 없었다.서양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에 비해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기사는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관점과는 상당히 달랐기에 자세히 읽어보았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ADHD 진단과 사회적 접근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기사의 주된 의견은 다음과 같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ADHD를 진단할 때, 'ADHD를 가진 사람'과 '가지지 않은 사람'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분법적 접근은 과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두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첫째, 필요 이상의 인구를 병에 걸린 사람처럼 취급함으로써 의료 ..

Study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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