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2

일본어 일기 Day 1: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자주 ~하세요? 빈도 표현)

이전 포스트: 2024.12.18 - [Daily/일본어] - 일본어 독학하기: 얼마나~ 표현 비교 (どれぐらい, どれくらい, どのぐらい, どのくらい 차이점)목차1. 빈도 물어보기 2. 빈도 표현 알아보기 3. 빈도 표현을 사용해 일기 써보기1. 빈도 물어보기예시: 얼마나 자주 블로그를 쓰는지 묻는 방법1. どれくらいの頻度で ブログ を書きますか?(도레쿠라이 노 힌도 데 브로구 오 카키마스카? Dorekurai no hindo de burogu o kakimasuka?)이 표현은 "어느 정도의 빈도로 블로그를 쓰세요?"라는 뜻으로, 정중하게 빈도를 묻는 방법이다. 2. どれくらい ブログ を書きますか?(도레쿠라이 브로구 오 카키마수카? Dorekurai burogu o kakimasuka?)좀 더 간단하고 ..

Daily/일본어 2024.12.20

HTML 본문 안에서 링크로 이동하는 법 한 눈에 정리 (티스토리 목차 만드는 방법)

글을 보다 깔끔하게 쓰기 위해서, 그리고 서치에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제목과 소제목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포스트 안에 소제목들이 있을 경우, 상단에 하이퍼링크 처리된 목차를 만들면 독자가 보다 쉽게 원하는 부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실 매번 방법을 까먹어서 포스트를 쓸 때 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복붙해서 썼는데, 포스트 마다 방법이 조금씩 달라서 뭐가 맞는 것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너무 헷갈리더라. 그래서 내가 볼 겸 티스토리 글 안에서 링크로 이동하는 법(목차 만드는 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바쁘면 5번으로 바로 가는 것을 추천.  목차1. 하이퍼링크 만들기 (출발점)2. 도착 위치 id 만들기 및 도착 위치에 따른 태그 방법제목/소제목새로운 문단의 시..

Daily/Info 2024.12.20

작심삼일 파훼법: 삼일마다 계획을 새로 세움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5

이전 이야기: 2024.12.14 - [Daily/Diary] - 이제 막 애드핏을 통과한 baby블로거의 수익 최초공개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32024.12.16 - [Daily/Diary] - 블로그 컨텐츠에 관한 고찰 및 브레인스토밍(그냥 주저리)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4챕터1. 글쓰기 계획표 점검2. 애드센스 보류 및 애드핏 수익3.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다 언젠가 먹었던 맛있는 베이글 샌드위치로 글을 열어본다. 정말 맛있었다... 잠봉뵈르 느낌도 나고. 라떼 아트도 너무 이쁘다. 내가 시간적, 금전적 여유만 있었다면 진짜 먹방 블로거를 했을 텐데...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여유를 가지는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한 것 같다. 글쓰기 계획표 점검사실 오늘까지 논문 관련 글을..

Daily/Diary 2024.12.19

일본어 독학하기: 얼마나~ 표현 비교 (どれぐらい, どれくらい, どのぐらい, どのくらい 차이점)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뜻은 비슷하지만 뉘앙스나 사용 맥락이 다른 단어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파랗다, 퍼렇다, 푸르다처럼 모두 파란 계열의 색을 의미하지만 뉘앙스나 색감이 미묘하게 다른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일본어 역시 비슷한 점이 많아 섬세한 뉘앙스 차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얼마나 ~합니까?"처럼 정도를 물어보는 표현을 찾아보니, 일본어에는 크게 네 가지(どれぐらい(도레구라이), どれくらい(도레쿠라이), どのぐらい(도노구라이), どのくらい(도노쿠라이))로 나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표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목차1. 한 눈에 비교해보기- 핵..

Daily/일본어 2024.12.18

효과적으로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 = 자주 사용하기

듀오링고로 일본어를 공부한 지 거의 200일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그냥 출퇴근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시작한 앱이었는데, 생각보다 언어를 배우는 데 효과적인 것 같다. 듀오링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다뤄보겠다.언어를 배우면서 느낀 것은, 많이 사용할수록 더 잘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본어로 일기를 써 보려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듀오링고로만 공부했기 때문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일기를 쓰다 보면 듀오링고에서 배운 교과서적인 표현 외에도 내가 자주 쓰는 말이나 꼭 필요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읽고 뜻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언어를 충분히 익힐 수 없다. 아무 것도 없는 백지 앞에서 머릿속에서 문장을 직접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

Daily/일본어 2024.12.16

블로그 컨텐츠에 관한 고찰 및 브레인스토밍(그냥 주저리)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4

이전 글 보기: 2024.12.14 - [Daily/Diary] - 이제 막 애드핏을 통과한 baby블로거의 수익 최초공개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3 요즘 꽤 다양한 주제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사실 나는 공부랑 논문 기록용으로 이 블로그를 개설했었다. 근데 휴학하면서 당분간의 쉬고 싶기도 했고, 처음에는 매일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서 오블완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내가 쓰기 편하고 일상적인 주제로 글을 많이 적었던 것 같다. 지금은 글을 쓰는 속도가 좀 빨라져서 주제를 좀 잡아볼까 생각하고 있다.  아마 정리해서 따로 공지글을 하나 더 올릴 수도 있다...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챕터1. 블로그 주제를 고민하는 이유2. 취미 관련 주제들3. 본업 관련 주제들4. 최..

Daily/Diary 2024.12.16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리뷰 및 배틀 레어도 미션 초간단 공략법

이 미션 깨려고 사방을 뒤져도 안 나와서 그낭 내가 씀…목차1.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포케포케/포케카) 리뷰2. 배틀 레어도 미션 공략법 1.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간단 리뷰콘솔게임과 포켓몬 세대의 끝자락에 태어난 20세기 사람으로서 몇 살이 되어도 닌텐도사의 게임은 재미있는 것 같다. 얼마 전에 포켓 로그가 한번 인기를 끌었던 만큼, 모바일로 하는 제대로 된 포켓몬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최근에 포켓몬 카드 게임이 출시된 것을 알게 되었다! 무려 2024년 2월에 나온 따끈따끈(이라고 합시다)한 게임이다. 실물 포켓몬 카드 게임을 모바일 앱 버전으로 구현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높고 그래픽도 좋아서 핸드폰으로 하는 모바일 포켓몬 게임을 원하던 나에게는 꽤나 마음에 드는 ..

Daily/Info 2024.12.14

이제 막 애드핏을 통과한 baby블로거의 수익 최초공개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3

초보블로거의 성장일기가 궁금하시다면: 2024.12.07 - [Daily/Diary] - 초보 블로거의 티스토리 블로그 도전기 #1 (부제: 완벽주의를 타파하자)2024.12.09 - [Daily/Diary] - 블로그 최적화는 어려워 (feat. 오블완 이모티콘 리뷰) | 초보블로거의 티스토리 도전기 #2 역시 돈을 버는 일은 쉽지가 않구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챕터1. 애드핏 심사 통과 (+수익공개)2. 유입을 늘리기 위한 노력: 포털사이트에 웹페이지 등록하기3. 애드센스 계정도 없는데 구글 광고가? 그래서 신청했습니다.  1. 애드핏 심사 통과애드핏 심사 통과했습니다~! (박수) 애드핏 심사는 애드센스에 비해 간단하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매체 심사를 넣었다가 뒤늦게 인터넷을 찾아보고 고려해야 할 ..

Daily/Diary 2024.12.14

[독서] Ch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침대에서 나오는 방법

책: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지은이: 에릭 와이너 옮긴 이: 김하현"인생에서 길을 잃는 수많은 순간마다 이 철학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이 책은 각 챕터마다 한 명의 철학자를 테마로 삼아, 철학과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순간이나 고민을 엮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가의 일기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든다. 현재 길을 잃은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고 있는 중이다. 목차 (누르면 이동 PC only)1.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2. 아우렐리우스와 나의 공통점에 관한 고찰1.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침대에서 나가야만 하는가?"이 챕터에서 나를 사로잡은 질문이자,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아침에 일어나면 쉽게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5분만..."을 다섯 번 정도 반복하며 그 자리에 누워 있는 나를 발견한다..

Daily/Books 2024.12.13

양산 통도사 자장암에서 복을 가져다주는 금와보살(금개구리)을 만나다!

얼마 전 통도사를 방문했는데 우연히 아는 지인분을 만나 자장암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통도사는 여려 번 방문했었는데 자장암은 처음이었다. 자장암은 신라시대의 자장율사(慈藏律師)가 통도사를 짓기 이전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며 창건한 암자로, 영축산에 둘러싸여 있는 작고 아름다운 사찰이다. 나는 지인에게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는데, 이 암자는 암벽 안에 머무는 금개구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법당 뒤쪽 암벽에는 손가락만 한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 안에 금개구리가 살고 있다고 한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 의하면 자장율사가 수도하고 있을 당시, 두 마리의 개구리가 물을 혼탁하게 하여서 신통력으로 돌에 구멍을 뚫고 개구리를 들어가게 했다고 한다. 이런 개구리는 금와보살이라 불리면서 ..

Daily/Diary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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